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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신료2

마늘 (大蒜 / Garlic), 마늘의 어원, 나라별 마늘 명칭, 마늘의 효능, 마늘 보관법과 보관시 주의사항 마늘 (大蒜 / Garlic)마늘은(학명: Allium sativum) 이집트가 원산지인 여러해살이 외떡잎식물로 아스파라거스목 수선화과 부추아과 부추속에 속합니다.요리에서 향신료 역할을 담당하는 채소로, 주로 양념에 쓰이는데, 향신료이면서도 동시에 채소로 향신채, 향신채소로도 불립니다. 마늘의 어원 마늘의 어원은 6세기에 작성된 신라의 함안 성산산성 출토 목간에는 마늘을 뜻하는 한자 蒜(산) 뒤에 ㄹ 받침에 해당하는 尸(시)를 붙인 '蒜尸(산시)'라는 말음 첨기 표기가 나타나는데, 이것이 한국어 '마늘'을 기록한 첫 사례로 보입니다.마늘은 고대 한국어에서 "말알" 또는 "마랄"로 불렸다고 하며, 이는 "말(말다)"과 관련된 어휘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어원은 한반도에서 마늘이 오래전부터 음식과.. 2025. 1. 8.
카레의 역사, 카레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카레 요리 팁 카레의 역사, 카레의 종류와 특징 그리고 카레 요리 팁   카레의 역사카레는 3천 년 전부터 인더스 문명을 따라 여러 문명의 교차로에 있던 인도를 중심으로 발전해 나갑니다. 커리의 핵심 재료인 코리앤더, 클로브, 카디멈, 육두구, 생강, 마늘 등 여러 향신료를 지역이나 취향에 따라 배합한 것들을 마실라라 불렀습니다. 대항해시대에 유럽 열강들이 동방의 향신료를 구하러 나섰고 16세기에는 인도의 고아 지역에 거점 도시를 만듭니다. 고아지역에 정착한 포르투갈인들은 마살라를 넣은 스튜를 ‘카릴’이라 불렀는데, 포르투갈 본토에서 ‘카리’가 되었고 영국에서 ‘커리’가 되었습니다. 20세기 초가 되자 일본해군은 각기병을 치료하기 위해 영국 해군의 식습관을 도입하는데 그중 하나가 ‘커리’입니다. 영국식 커리는 일본에서..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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