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inctively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Memorable scenes and reflections from 'Sweet, Murderous Lovers,' 2006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달콤, 살벌한 연인’ 장면 1 주인공 황대우는 엘리베이터에서 냉장고를 짊어진 이삿짐센터 아저씨를 봅니다.허리를 다친 적이 있어 망설이다 이다 이삿짐센터 아저씨를 도와줍니다.이 일로 아래층에 새로 이사 온 이미나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됩니다.황대우의 말투와 표정을 보면 냉정하고 이기적일 것 같습니다.그러나 정이 많고 섬세한 인물임을 보여줍니다. ‘달콤, 살벌한 연인’ 장면 2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삐끗합니다. 황대우는 여자를 이해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혐오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혼자 침대를 옮기게 되고 다치니 왠지 서러움이 밀려옵니다. 혼자 살아본 사람은 공감할 것입니다.내가 아플 때 약국에서 약 처방이라도 받아다 줄 사람이 필요.. 더보기 8. A Day in the Life of Tochi - A Guide to Tow 8. 또치의 하루 – 또우의 안내산책로의 황갈색 얼룩무늬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그 중 한 마리가 1년 후 또치를 뒤따라올 것이란 것을 누가 알았을까?또치는 고양이가 자신의 집사를 선택한다는 말을 산책로 아주머니들의 대화를 통해 들었었다.또우가 또치를 집사로 선택한 이유를 또치는 알지 못한다.그러나 지금까지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며 공생하고 있다. 또치는 후각이 뛰어난 또우가 아니었다면 다시 샛길로 들어갈 자신이 없었을 것이다.또우는 날렵하게 달려가더니 한 소나무 둥지 밑에서 빙빙 돌았다.또치가 소나무에 다가갈수록 냄새가 짙어졌다.또치는 준비해 온 마스크를 눌러쓰고 나무 주변을 살폈다.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고 빨리 길을 빠져나왔다.아마 또우의 안내가 없었다면 지난번처럼 정신이 몽롱해졌을 것이었다.후각이 예.. 더보기 7. A Day in the Life of Tochi - When I Woke Up on the side road. 7. 또치의 하루 – 샛길에서 눈을 떴을 때 찰나의 순간, 꿈꾼 듯했다. 또치의 어깨를 밀치고 간 사람이 남자였는지 여자였는지 알 수 없었다.다만 희미한 냄새……또치의 정신을 잃게 만든 것인지 눈을 뜨게 했는지도 알 수 없었다.또치는 일어나 본능적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얼마 안 가 샛길을 빠져나와 있었다. 어두워져서 집에 돌아왔을 때 또치는 씻는 것도 잊고 침대에 드러누웠다.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눈을 떴을 때 전등은 켜져 있었고, 익숙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네발동물처럼 기어서 냄새가 어디서 나는지 찾아서 방을 돌아다녔다.크로스백의 지퍼 고리에 묻은 작은 조각이 눈에 들어왔다.황갈색에 삿갓 머리를 한 작은 버섯 조각. 그 버섯을 검색해 보니 환각을 일으키기도 하고 독성을 가졌다고 나왔다. 그 일 이후, .. 더보기 6. A Day in the Life of Tochi - Mushrooms 6. 또치의 하루- 버섯‘갈치’는 전부터 관심을 보였던 ‘버섯’ 그림에 대한 구매 의사를 쪽지로 보내왔다. 요즘 같은 불황에 선뜻 ‘갈치’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당연하다는 듯 10% 할인을 요구하는 ‘갈치’의 뻔뻔함 때문이었다.이런 생각들로 심란해서 색을 칠하던 붓을 내려놓았다.해는 지고 있었지만, 채소도 사야 하고 아이스크림도 사야 한다.오늘 뜻밖의 불청객을 만나지 않았다면 마트에 들러 올 계획이었다. 체력을 위해 매일 산책을 하는 편이지만, 외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예기치 못한 일이 일어났고, 하루에 두 번 나가야 하는 상황에 또치는 불안해하고 있었다. ‘버섯’을 그릴 때도 비슷한 기분이었다.그날, 산책로를 벗어나 샛길로 처음 들어섰을 때였다.같은 위치에 있던 길인데 예전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