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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빅 히어로’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리틀 빅 히어로’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리틀 빅 히어로’ 장면 1 비행기 추락사고 장면입니다. 주인공 버니는 아내와 이혼했고 사랑하는 아들과도 자주 만나지 못합니다. 공장에 다니며 남의 물건을 슬쩍하기도 하고 상황을 모면하려 자연스레 거짓말도 합니다. 그러다 우연히 비행기가 추락하는 현장을 지나가게 되고 방송 기자상을 타기 위해 탑승했던 여기자 게일을 우연히 구해주게 됩니다. 그 와중에도 돈이 궁했던 나머지 게일의 카드를 슬쩍했습니다.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사는 것’이 신조였던 그는 자신이 이 일로 인해 영웅이 될 것이란 것을 짐작조차 하지 못합니다. ‘리틀 빅 히어로’ 장면 2 자신을 태워준 존에게 구두를 주는 장면입니다. 게일은 직업정신을 발휘해 자신을 구해준 이름 모를 영웅을 찾기 .. 2024. 3. 25.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2006년 ‘달콤, 살벌한 연인’,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달콤, 살벌한 연인’ 장면 1 엘리베이터에서 냉장고를 짊어진 이삿짐센터 아저씨를 도와주는 주인공 황대우의 모습입니다. 황대우의 말투와 표정으로 보면 냉정하고 이기적일 것 같지만 사실 정이 많고 섬세한 인물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아래층에 새로 이사 온 이미나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영화 초반부의 설정이 이전 다른 영화들에서 잘 접하지 못했던 신선함과 유머가 느껴졌습니다. 이후 이야기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습니다. 한 장면 한 장면, 대사 한 마디 한마디가 반전의 연속이어서 내심 감탄했습니다. ‘달콤, 살벌한 연인’ 장면 2 침대를 옮기다 허리를 삐끗하는 장면입니다. 황대우는 여자를.. 2024. 3. 23.
‘추락의 해부’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추락의 해부’ 기억에 남는 장면과 감상 ‘추락의 해부’ 장면 1 산드라와 사뮈엘이 말다툼하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고 말하는 사뮈엘과 몇 가지 부분을 허락을 받고 취해서 장편소설을 완성했다고 주장하는 산드라의 의견은 접점을 찾지 못합니다. 아내와 의사소통을 위해 영어를 쓰는 것도, 아들 다니엘의 등교와 하교를 신경 써야 하는 것도 사뮈엘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희생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뮈엘은 작품에 집중하고 싶지만 다니엘의 시각장애의 원인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습니다. 작품에 집중하느라 다니엘에게 신경 쓰지 못했던 순간 벌어진 사고를 잊을 수 없는 듯 보였습니다. 그에 비해 독일 출신 산드라는 프랑스 출신 남편 사뮈엘의 의견을 존중해 도시를 떠나 알프스 산맥 외진 산골에서 불편함을 감수.. 2024. 3. 22.
‘인사이드 아웃’, ‘기쁨’, ‘슬픔’, ‘빙봉’ 과 감상 ‘인사이드 아웃’, ‘기쁨’, ‘슬픔’, ‘빙봉’ 과 감상 ‘인사이드 아웃’, 라일리의 ’ 기쁨' 11세 소녀 라일리의 지배적인 감정은 노란빛 ‘기쁨’이었습니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친구들과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놀 때, 꽁꽁 언 호수에서 스케이트를 탈 때,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하며 선물을 받을 때 등 노란빛은 더욱 빛납니다. ‘기쁨’은 라일리의 가족이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를 가게 되면서 본부를 이탈해 길을 잃게 됩니다. ‘기쁨’은 샌프란시스코의 낯선 환경에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라일리의 감정을 행복으로 채우려 합니다. ‘슬픔’을 작은 원에 가두려 하고, 꿈 제작소에서 만든 영상을 강제로 끊으면서까지 ‘기쁨’은 최선을 다합니다. 그럼에도 라일리의 ‘슬픔’, ‘소심’, ‘까칠’, ‘버럭..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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